지난 20일 충남 천안시의 백석대 체육관입니다.
이 학교 신입생인 유혜민 씨가 장애아동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백석대 특수체육교육과에서는 해마다 장애아동들과 MT를 떠나고 있는데요.
1박 2일간 동고동락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자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벌써 14년째 이어온 이 학과의 연례행사인데요.
올해도 신입생과 2~3학년 100여 명이 참가해 장애아동 20명과 함께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평소 접하지 못했던 심폐소생술과 산사태 체험 등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는데요, 배운 지식과 경험을 기부하며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대학생들의 모습이 참 따뜻해 보이네요.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42306241793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